사진=MBC 뉴스 화면 캡처
사진=MBC 뉴스 화면 캡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레사 프랭클린이 현지시간 16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

아레사 프랭클린은 그레미상을 18차례 수상하고 흑인 여성 최초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아레사 프랭클린은 2009년 1월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해 축가를 부를 정도로 그 명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올해 3월 뉴저지와 4월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췌장암으로 건강이 악화돼 공연을 취소하고 투병해 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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