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짠내투어' 화면 캡처
사진=tvN '짠내투어' 화면 캡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네팔을 2대 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대 0으로 꺾었던 베트남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해 남은 일본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행을 확정했다.

또 우리나라가 E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베트남이 D조 2위가 되면 16강전에서 우리와 베트남의 대결이 유력해진다.

만약 최종전에서 베트남이 일본을 꺾을 경우에는 16강전이 한일전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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