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8.15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배우 한수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게스트로서 함께 했다.
'문제적 남자'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8.15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배우 한수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게스트로서 함께 했다.

'문제적 남자'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8.15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배우 한수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게스트로서 함께 했다.

한수연은 이날 오프닝에서 자신의 외증조부가 독립군 김순오라고 밝혔다. 김순오는 공주에서 활약한 의병대장이다.

그는 "전해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도망칠 때면 총알이 무수히 날아드는 게실제로 보였다고도 하더라"며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수연은 외증조 할아버지를 닮아 한국 역사에 대한 박식함과 애국정신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한수연은 지난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달빛길어올리기' '체포왕' '런닝맨' '밀정' '더킹',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일리있는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