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와 벤큐 모니터 공식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가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지난 8일 안과 질환 환우를 돕는 ‘BenQ EYE-CARE 캠페인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큐 소윤석 지사장(왼쪽),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가운데), 피치밸리 정재윤 대표(오른쪽
벤큐 소윤석 지사장(왼쪽),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가운데), 피치밸리 정재윤 대표(오른쪽

‘모두가 밝고 행복한 세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마련해 안과 질환을 치료받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진 환우를 진료해주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벤큐는 모니터 업계 최초로 아이케어 기능을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이에 적용된 시력 보호 기술은 청색광을 차단해 주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light)와 모니터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을 방지해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주변 조도, 색온도와 영상 콘텐츠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해주는 B.I.+ 테크놀러지(Brightness Intelligence Plus Technology)가 있다.

벤큐의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은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질환인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는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여 시력을 보호한다. 모니터 화면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 기능은 눈의 피로감을 줄여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로우블루라이트 모드와 플리커프리 기능는 독일의 기술, 안전 인증 전문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B.I.+테크놀러지는 주변 밝기에 비해 모니터가 지나치게 어둡거나 밝을 때, 색온도가 주변보다 과하게 높거나 낮을 때 시청 경험이 떨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주변 밝기, 색온도를 감지해 모니터의 밝기, 색온도를 최적으로 맞춰주는 기술이다. 특히 B.I.+ 기능은 HDR(High Dynamic Range)이 적용된 이미지나 영상을 볼 때 함께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국내 최대 안과 임상 실적과 국내 최다 안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김안과병원과 아이케어 기술을 선도해 온 벤큐는 안과 질환자 치료 외에도 눈 건강 캠페인,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모하면서 스마트폰,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 기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많은 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아 치료에 소외되는 분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벤큐는 이런 어려운 환경에 처해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이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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