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땀과 피지분비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쉽다. 이에 화장을 하는 이들은 여름 더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 할애한다. 여름 파운데이션 선택 때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땀과 유분에 잘 지워지지 않는 매트함이다.

그러나 매트한 파운데이션의 경우, 피부를 건조시키면서 유분을 야기한다. 이에 피지 분비량이 과도하게 늘어나 피부를 자극시켜 트러블을 유발된다. 화장품 속 유분기가 뭉쳐 산화되면서 다크닝이 생기게 된다. 이는 화장품이 뭉쳐 들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에 피부에 수분감을 충전하여 유분기와 피지 분비량을 줄일 수 있는 메이크업베이스로 화장 전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베이스를 선택할 때는 유행이나 주변의 추천에 의지하기 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에 자연주의 더마 브랜드 메디프런트의 ‘nc크림’이 착한 성분으로 모든 피부타입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 개념 메이크업베이스로 지칭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순한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뿐 아니라, 피부 화장의 결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피부 건강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nc크림은 최다 성분인 143가지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모든 성분이 화장품유해검증기관 EWG에서 평균 1등급을 받아 성분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한다. 무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에 민감성 피부나 임산부도 신뢰하고 제품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43가지의 성분 가운데 주성분인 tcl성분은 피부 속 장벽을 높이는 소통인자 성분으로, 피부상태에 따른 자가 회복력이 높다. 특히 좋은 성분은 피부 속 깊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하지만, 좋지 않은 성분은 피부 장벽을 높여 막아준다. 이에 피부 건강을 지키며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외출 때 화장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또한 nc크림은 수분지속력이 높다. 이는 대한과학피부연구소에서 101시간 수분지속력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검증받았다. 해당제품에 보습력이 상당해 유분기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당 제품은 속 당김을 장시간 채워주면서도 겉 마무리감은 보송해 여름철에 알맞다. 뿐만 아니라 땀에 강하고 유분기가 덜해 피부자극과 다크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nc크림은 파운데이션 등의 색조제품과 섞어서 화장했을 때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이크업전문가는 “bc compound는 nc크림과 파운데이션 등의 색조제품의 결합을 지칭하는 단어로 많은 분들이 화장 시 겪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해준다. 섞어서 피부에 도포해주면 피부막이 형성되어 다크닝과 트러블은 최소화하고 피부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최대로 끌어올려준다. 이에 화장하는 분들이 사시사철 사용하기에 알맞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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