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무더운 여름 나기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킹스레이드'의 여름 축제는 수도 오르벨 중심가에 마련된 특별 이벤트 던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던전에서는 '킹스레이드'의 다양한 영웅들이 각자만의 방법으로 무더운 여름을 즐기는 내용이 담겨 있다.

풍요와 건강, 담력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던전은 9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되며,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 하면 기념 주화를 획득하게 되고 여름축제 상점에서 이벤트 유물, 수영복 코스튬 선택권, 여름 축제 선물상자 교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여름 던전에 수영복 코스튬을 착용하고 입장하면 최대 4개의 주화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니, 보다 많은 보상을 위해 영웅들의 드레스 코드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냉한 사냥꾼인 '디마엘'의 이야기를 담은 '킹스레이드' 4번째 서브스토리가 공개됐으며, 카셀, 라크락, 오펠리아, 베로니카 등의 수영복 코스튬이 추가됐다.

PVP 콘텐츠인 '영광의 리그'도 정규 시즌 2를 시작했으며, 등급에 따른 보상으로 영광의 휘장이 주어지고 이를 위한 상점도 문을 연다. '영광의 휘장 상점'에서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함께 정규 시즌 1 랭킹 보상이었던 '영광의 라이아스 코스튬'도 구매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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