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이 함께 진행한 ‘제3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3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이 함께 진행한 ‘제3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3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이 함께 진행한 ‘제3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3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상인 ‘육아의 신’은 결승전 첫 번째 문제에서 홀로 정답을 맞춘 푸근이(태명) 아빠 박철근씨에게 돌아갔다. 박철근씨는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MaeilDo)을 수상했고, 참석자들도 추첨을 통해 유모차·카시트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행사는 퀴즈쇼 외에도 임신체험 이벤트와 타악그룹의 축하공연 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제7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매일유업, 서울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해 오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예비아빠 육아골든벨’외에도 ‘아빠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아빠육아응원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유가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로 1975년 ‘어머니교실(현, 예비엄마교실)’을 시작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태교문화 조성 및 육아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1호 협약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빠육아 응원,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제도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남양유업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히부르스(HeBrews)카페에서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히부르스(HeBrews)카페에서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 히부르스(HeBrews)카페에서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피앙·각시밀·바비실 등 임신육아 관련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한다.

바자회에서는 분유·이유식·유모차·유축기 등 다양한 임신 육아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영유아원,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인석·김수용·강유미를 비롯해 미러볼·최승경·김완기, 슈퍼모델 박선애·안희림, 가수 버블엑스 등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을 펼쳤다고 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와 함께 많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의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의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의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후디스 그릭’의 판매량은 2012년 7월 출시 이후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0% 이상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릭요거트는 장수 마을이 많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발효시킨 요구르트를 말한다. 미국의 한 건강전문지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일반 우유 대비 2배가량의 고단백, 고칼슘에 유산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것은 ‘일동후디스’다. 지난 2012년 7월, 일동후디스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을 적용한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요거트 시장을 새로이 개척했다. 이 제품은 신선한 우유를 2배 농축해 안정제·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유청을 제거하지 않아 단백질·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1500억 마리 이상의 生유산균이 담겨있어 영양섭취는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크리미하고 진한 맛의 ‘후디스 그릭 플레인’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후디스 그릭 무설탕저지방’을 비롯해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유기농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으로 만든 ‘후디스 유기농 그릭’ 2종(플레인·무설탕) 등이 있다.

한편 최근에는 과일을 첨가해 더욱 부드러워진 식감에 다양한 맛을 더한 ‘후디스 과일 그릭’ 2종(코코포도·딸기)을 출시하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소비자는 물론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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