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트위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트위터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22년까지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자동차 권문식 부회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 회의’를 열고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와 업계는 2018년 1900억 원, 2019년 4200억 원 등 2022년까지 총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부 당국자는 “수소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의 전략적 협력과 투자를 통해 2018년 400개, 2019년 480개, 2022년까지 총 3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2022년까지 1만6000대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부처와 협업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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