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신경망과 같은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한 만큼 공격자들이 시시때때로 노리는 주된 공격의대상이다. 네트워크를 타고 다양한 종류의 트래픽들이 내부와 외부로 움직이고 있다. 때문에 기업의 네트워크와 보안 관리자들은 네트워크를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그런데 기업이 여러 진단 솔루션을 갖추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있다. 대개의 기업들은 방화벽(Firewall)으로 실제 TCP/IP 패킷을 검사하고 시그니처 기반으로 유해성을 찾아낸다. 그러나 완벽하게 유해한 트래픽을 찾아낼 수 없다. 검사의 순간에도 유해한 트래픽이 왕래하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것들의 감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 기업 내부의 디바이스들은 생각보다 많은 멀웨어(Malware)에 감염돼 있다. 이들은 일정기간 잠복해 있거나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DNS 요청에 기밀정보를 암호화해서 유출하기도 한다. 이는 기존의 기업 네트워크 감시가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을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 네트워크 보안은 DNS에 주목해야 한다.

전자신문 웹비나 전문방송 allshow TV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끊임없는 기업 네트워크 공격, DNS로 원천 봉쇄하기` 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기업 네트워크의 통신상태를 DNS 요청 모니터링으로 쉽고 빠르게 위험요소를 대응하고 탐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DNS를 통한 빠르고 편한 기업 보안 강화법의 실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웨비나에서는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한국법인의 신동곤 상무가 기업의 보안에서 왜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DNS를 통한 기업정보 유출 기법 소개 및 AUP(Acceptable User Policy)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기업의 네트워크보안을 강화하는 아카마이의 ETP(Enterprise Threat Protector)의 동작원리와 적용 실 사례를 살펴본다.

세미나 참석을 원한다면 누구든지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allshow TV ‘끊임없는 기업 네트워크 공격, DNS로 원천 봉쇄하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나리기자 nari@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