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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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정승우와 안타까운 '파경'..."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 고충 토로 사연 재조명

배우 왕빛나가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11년 만에 안타까운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정승우와 결혼 해 두 아들을 뒀으며, 이들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왕빛나가 과거 방송서 연기 고충을 토로한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JTBC ‘가자GO’에서 출연 해 낭만적 휴가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왕빛나는 방송에서 드라마 ‘하늘이시여’ 이후 악역 전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게 된 왕빛나는 “(그 작품 이후) 오디션도 없이 많은 작품에 악녀 역할로 캐스팅이 왔다”며, “악역을 하게 되며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왕빛나는 가족에 대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드라마 KBS TV소설 ‘새 엄마’로 데뷔 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 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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