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19일 판교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편안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더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일하고 있다. 쇼핑북을 운영하고 있는 NS홈쇼핑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주요 업무는 쇼핑북 발행 사전 검수와 사후 검수이다. 상품 취급수가 많은 쇼핑북에서 좀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세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품 설명부터 상품 코드 등의 디테일한 오류까지 체크해 고객이 불편없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을 위해 일한다.

NS홈쇼핑 영업지원부문 황종연 전무는 “NS홈쇼핑은 장애가 있는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고객만족과 신뢰확보’라는 업무 공감대를 갖고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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