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전문일자리 개발과 취업연계를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자유학기제 확대 등으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전문 진로코칭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진로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5월부터 진행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지정 여성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 여성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2009년부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성취업을 위한 전문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교육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종을 선정하여 교육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지원까지 연결하여 작년 (2017년) 10개 과정을 진행, 16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평균 80%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2013년 연구학교 시범시행을 거쳐 2016년 전면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더하여 2018년부터 한 학년 (두 학기)로 확대하여 자유학년제를 실시함에 따라 진로체험, 진로코칭, 학습코칭 등 관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이에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올해 ‘자녀사랑학부모 전문강사협의회’와 연계하여 진로코칭에 대한 기본소양부터 과목별 진로교육, 학습코칭, 진로지도, 수업설계와 강의역량개발에 대한 현장성있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진로코칭전문가 양성’ 교육을 기획하였다.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진로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월~금 오후 2시~6시까지 총 204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5월 2일 (수)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공유와 직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회가 4월 20일 (금) 오후 3시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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