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18일 마곡나루역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진행상황과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등 마곡나루역 개통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마곡나루역 공사 현장을 순시하고 있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마곡나루역 공사 현장을 순시하고 있다.

마곡나루역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건설 중인 공항철도 신설역으로 올해 하반기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중간에 위치하며, 9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에 취임한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기능실과 역사 주변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안전한 열차 운행에 저해가 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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