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예정.. 로드샵·백화점 15개점, 플래그쉽 스토어까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쏨니아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대표 김소영)’가 지난 13일 구로 마리오아울렛에 15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로미스토리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와 고객과의 ‘소통과 순환’이란 컨셉 아래, 복합몰 안에서도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렌디한 파스텔 톤 컬러와 자연 친화적인 플랜테리어 소품을 매치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오픈한 로미스토리 마리오몰점은 로미스토리의 15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새단장한 마리오몰 3관 2층에 입점했다. 오픈과 동시에 3일간 쇼핑지원금 150만원 혜택, 10% 즉시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로미스토리는 자체 브랜드인 데님 라인 ‘스토리 제이(STORY J)’, 언더웨어 라인 ‘로미 시크릿(Romi SECRET)’, 래쉬가드 라인 ‘로빅(LOVIC)’, 휘트니스 웨어 라인 ‘로믹스(ROMIX)’를 포함해 90% 이상 자체 디자인 생산하여 선보인다. 또한 로미스토리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샤오홍슈(RED)’, ‘VIP닷컴’ 등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상해 패션 박람회CHIC에 참가하여 꾸준히 해외 시장으로도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에서 배우로 변신한 씨스타 출신 윤보라를 브랜드 뮤즈로 새롭게 선정하면서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 올해 참석한 상해 CHIC에서는 윤보라와 함께 한 화보컷을 전시하여 한류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며 윤보라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김소영 쏨니아㈜ 대표는 “옷을 직접 입어보고 사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에 공감하고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롯데 김포공항점에 이어 마리오몰점을 오픈한 로미스토리는 5월 초, 홍대에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만 오프라인 매장 3개점을 오픈, 총 16개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로맨틱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이즈와 핏감을 선사하는 ‘로미스토리(Romi story)’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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