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서 신규 캐릭터 3종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는 지난 2월, '킹스레이드' 1주년 감사제에서 첫 공개되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영웅들로 태양의 수호자 '아셀리카', 징벌의 탄환 '크로우', 환상의 선율 '시아'이다.

태양의 수호자 '아셀리카'는 정의로는 하늘의 기사로, 물질세계를 망치는 마족을 격퇴하기 위해 지상에 강림했으며, 징벌의 탄환 '크로우'는 전 제국의 해군 장교였으나, 지금은 현상금 사냥꾼 또는 해결사로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환상의 선율 '시아'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마법 하프의 고운 음색으로 사람들을 치유한다.

더불어 오르벨 왕궁 길드 총책임자 '베로니카'가 NPC 영웅으로 모험에 합류했다. 통찰의 눈 '베로니카'는 현자의 탑 출신으로 룬 마법의 공식을 재정립한 천재로 적을 공격함은 물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스킬을 지녔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유저들의 실력을 겨루는 '영광의 리그'가 오는 7일 시즌 종료되며,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의 이용자에게 특별 제작된 영광의 '라이아스' 코스튬이 지급될 예정이다. 뒤이어 8일부터 '영광의 리그' 프리 시즌2가 바로 시작된다.

또한 테오, 얀느, 에제키엘, 리카르도 등 여덟 영웅의 스쿨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플레이 기록실, 레이드 참여, 출석 아이템 등 게임 다방면의 기능과 보상이 개선됐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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