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 현장에서 APM(자산 성능 관리, Asset Performance Management)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의 핵심 구성 요소인 APM 솔루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머신러닝, 증강 현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이 자본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는 자산 성능 관리 기업 ‘맥스그립(MaxGrip)’과 APM 컨설팅을 확장하고 위험 기반 유지보수 기능을 더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업의 자산 신뢰성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인 APM 평가는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며 APM 로드맵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가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확대를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가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엑센추어(Accenture)’와 파트너십으로 최근 새로운 예지 유지보수, 자산 모니터링 및 에너지 최적화 제품을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Digital Services Factory’를 개발했다. 이밖에도 전력 시스템을 위한 전문적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 기업 ‘IPS Company Group’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을 확대하며, 그리드 인프라 전반에서 수백만 개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AP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조합으로 증가하는 송전 배전 시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엔지니어링, 계획 및 운영, 자산 성능, 모니터링 및 제어 부문 전반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10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200만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배포된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200억 개 이상의 운영 파라미터에 걸쳐 10조 건 이상의 일일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며, 복잡하면서도 중대한 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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