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몰레엔터테인먼트
사진=몰레엔터테인먼트

'엉뚱발랄' 듀오 코코소리가 새 앨범 '미 아모르(Mi Amor)'의 첫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미 아모르'를 발매한 코코소리가 오는 24일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컴백 후 첫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 날 코코소리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코코소리의 사인 필름 포스터를 당첨자에게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 타이틀곡 '미 아모르'와 수록곡 '정전기'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오픈과 동시에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높은 참여율도 눈에 띈다.

코코소리는 "1년 8개월 만의 코코소리 컴백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울컥했다.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자주 팬분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들을 같이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 아모르'는 라틴리듬의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정열적인 노래.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사진·영상 작가인 로타가 메가폰을 잡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코코소리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미 아모르' 첫 팬사인회에 이어 오는 28일 영등포 TCC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가진다. 또한 오는 25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서 신곡 '미 아모르' 녹화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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