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가 메리어트 리조트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濟州膳제주선'과 '르 쉬느아(Le Chinois)'를 오픈했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濟州膳제주선과 중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르 쉬느아의 메뉴는 한식과 중식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제주 식재료를 최대한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제주 흑돼지, 보들결 한우, 모슬포 방어 등 제주 각 지역 특산물이 메인 식재료로 사용되며 제주 명인 고소리술과 같은 제주 토속주 등도 맛볼 수 있다.

또 濟州膳제주선은 계절별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마다 메뉴를 바꿔 준비한다. 현재 메뉴는 다음 달 18일까지 유지되며 이후에는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르 쉬느아에서는 세계적인 중식 셰프이자 제주신화월드 중식 총괄셰프인 알란 찬 웨이 룬(Alan Chan Wai Lun)이 정통 중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중국 본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것.

濟州膳제주선(매주 월요일 휴무)의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이며 르 쉬느아의 운영시간은 점심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저녁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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