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지사장 장재호)는 13일 G2 크라우드(G2 Crowd) 플랫폼이 발표한 2018 최고의 소프트웨어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2 크라우드사가 운영하는 사용자 피드백 수집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경험을 상세하게 공유할 수 있다. G2 크라우드의 2018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 선정 대상에 포함되려면 2017년 1월 7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의 기간 동안 해당 소프트웨어 기업의 전 제품 영역에서 최소 100건 이상의 실 사용자 리뷰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리뷰가 등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G2 크라우드의 그리드 평가 기준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특화된 자체 알고리즘에 기반해, 해당 기업의 성과 지표가 반영된 최종 점수가 집계된다.

G2 크라우드의 2018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 리스트는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소규모와 중견 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1,000명 이상의 임직원 수 규모로 정의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중 퀘스트는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부문에서 35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한국에서도 지난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년간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CDC 및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액티브 재해복구(DR) 솔루션인 쉐어플렉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만능 툴이자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토드, x86과 가상환경에 최적화된 재해복구 솔루션인 래피드 리커버리 및 넷볼트 백업 등이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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