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신촌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친다.

소속사 백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포유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신촌 플레이버스 앞에서 버스킹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최근 싱글 2집 '예뻐지지마'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깜짝 이벤트로, 원포유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 '예뻐지지마'를 비롯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나는 라이브 무대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포유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원포유가 많은 시민들이 가깝게 지켜보는 곳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기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했다"며 "원포유의 뜨거운 열정과 훈훈한 매력으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어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지난 1일 새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포유의 싱글 '예뻐지지마'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