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럽 7개국 투어를 앞둔 드림캐쳐가 '미리 한복 인사'를 전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드림캐쳐의 한복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설 인사를 공개했다.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의 유럽 7개국 공연을 위해 이날 출국, 유럽에서 설 명절을 보내게 됐기 때문이다.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악몽' 콘셉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왔던 것과는 달리,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유럽 공연도 무사히 마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유럽 투어를 마친 뒤 오는 3월 국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울러 '악몽' 콘셉트를 잇는 신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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