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M2 제공
사진=Mnet M2 제공

그룹 블락비가 '신과 함께'의 등장인물로 변신했다.

블락비는 13일 오후 7시 Mnet '아이돌리티: 블락비의 신과 함께'에서 과거의 죄를 재판받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엠넷 '아이돌리티: 블락비의 신과 함께'는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신과 함께'를 콘셉트로 한 아이돌 버라이어티쇼로, 블락비는 태만지옥을 거쳐, 취중지옥, 애욕지옥 까지 총 3개의 지옥에서 3번의 재판을 거치게 된다. 멤버들은 각자 염라대왕, 저승차사(변호인), 판관, 죄인 등으로 변신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계획이다.

'아이돌리티: 블락비와 신과 함께'는 지난달 23일부터 네이버TV 채널 M2를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이돌리티'는 엠넷의 디지털채널 M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버라이어티쇼로 한 팀만을 위한 웹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현재 엠투는 방송사 규모로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하며 음악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리더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Mnet '아이돌리티: 블락비의 신과 함께'는 13일 오후 7시 본방송은 물론 설 연휴기간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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