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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17년 역대 최대 실적 기록…매출과 영업익, 전년比 각각 5.9%, 39.5% ↑

발행일자 | 2018.02.13 08:07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2017년 역대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2017년 역대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는 지난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7년 K-IFRS 연결 기준으로 연간 매출액은 2조5168억원, 영업이익은 4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 39.5% 증가한 것이다.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6536억원, 영업이익은 1071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 11.1%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코웨이는 환경가전 분야에서 지난해 공기청정기와 매트리스 등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9811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964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8년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2017년 대비 4.1% 증가한 2조62억원의 매출액 목표를 수립했다.

코웨이 측은 이런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제품력 향상과 고객서비스 강화 활동 등을 통해 정수기를 포함한 제품 해약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제품 해약률은 전년 대비 0.14%p 감소한 1.06%를 달성했다. 특히 2017년 4분기 해약률은 0.86%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의 해약률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17년 렌털자산폐기손실 비용은 4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렌털 매출 대비 비중이 2.7% 수준으로 전년(3.1%, 459억원)과 비교해 0.4%p 낮아진 수치다.

코웨이이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17년 해외사업 수출 부문 매출액은 신제품 판매 호조와 법인 현지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한 259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성장이 돋보였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1% 증가한 207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액에서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2017년 관리 계정 역시 전년 대비 51.5% 증가한 65만3000계정을 기록했다.

또 미국 법인의 2017년 매출액은 아마존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공기청정기 시판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650억원을 나타냈다.

홈케어 사업과 국내 화장품 사업도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코웨이의 2017년 매트리스 총 판매량은 13만7000대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매트리스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총 관리계정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5만8000 계정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내 화장품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의 2017년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판매인 생산성 증대 및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한 798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코웨이는 2018년 실적 목표(K-IFRS 연결 기준)를 매출액은 10.1% 증가한 2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5250억원으로 잡았다.

코웨이는 마케팅, 영업, 서비스, 품질 등 전방위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시장 리더십 확보, 해외 사업의 지속적 성장, 화장품 사업 안정화 등의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2018년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환경가전사업을 포함해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2017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2018년은 코웨이만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 제품, 전략적 목표 시장 대응, 현장과 동업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코웨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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