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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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정원-검찰 특활비 상납 의혹' 국정조사요구안 제출

24일 검찰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우택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113명의 명의로 제출된 요구서에 따르면 이번 국정조사의 대상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특활비 의혹에 집중됐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 특활비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안 제출,검찰 특활비에 대한 특검법 제출,특검법이 발효될 때까지 국정원 특활비에 대한 검찰의 수사 중단 촉구 등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국정조사특위를 교섭단체 의석비율에 따라 위원 18명으로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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