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해외 직구 쇼핑객을 겨냥한 대대적인 ‘맞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해외 직구 쇼핑객을 겨냥한 대대적인 ‘맞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해외 직구 쇼핑객을 겨냥한 대대적인 ‘맞불’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스페셜 세일’을 열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넷째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뜻하는 말로, 올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미국에선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 쇼핑이 이뤄지는 날로 알려져 있다.

먼저 26일까지 브랜드별로 ‘위클리 세일’과 ‘패키지 프로모션’을 벌인다. ‘포터리반’은 식탁 전품목 20% 세일을 비롯해 이불커버 구매 때 베개커버 50%, 침대 구매 때 매트리스, 협탁, 서랍장 30%, 식탁 구매 때 식탁의자 20% 할인, 소파 구매 때 러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리반 키즈’는 수납합·월데코·액자·책장류 전 품목 20% 세일과 함께 침대 구매하면 침실 소가구 30%, 책상을 구매하면 서재 소가구 30%를, ‘웨스트 엘름’은 책상·소파류 전품목 10% 할인 및 이불·침대·식탁·소파 구매객이 관련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면 2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12월까지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의 올해 가을, 봄·여름 시즌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는 ‘시즌 오프’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도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구점에서 시즌 오프를 실시한다.

포터리반은 침구·냅킨 등 잡화류, 포터리반 키즈는 가방·식기·타월 등의 잡화류, 웨스트 엘름은 러그류, 쟁반·꽃병 등 잡화류 등 총 500여 종이 참여한다.

브랜드별 시즌 오프 대표 참여 품목으로는 포터리반 ‘그레이스 리넨쿠션 커버 5만5300원(정상가 7만9000원, 30%할인), ‘메리 프린트 베개커버’ 1만4000원(정상가 2만8000원, 50%할인), 포터리반 키즈 이불커버(SS) 8만500원(정상가 11만5000원, 30%할인), 키즈 프레피 토드(가방류) 3만1000원(정상가 6만2000원, 50%할인), 웨스트 엘름 ‘러스터 벨벳 쿠션 커버’ 3만1500원(정상가 4만5000원, 30%할인), ‘애브스트랙트 컬러블락 쿠션 커버’ 2만5000원(정상가 5만원, 50%할인) 등이 있다.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20만~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코백, 록시땅 핸드크림(40㎖), 오설록 차세트(2입), 포터리반 액자, 윌리엄스 소노마 프라이팬 세트, 윌리엄스 소노마 논스틱 쿡웨어(냄비)세트 등을 증정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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