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스키 리조트 베어스타운(경기도 포천 소재)이 오는 24일 야간 스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베어스타운은 24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25일부터는 주간에도 슬로프를 열 예정이다.
스키장은 초급자 코스인 '리틀베어'를 시작으로 중급자 '빅베어' 등 5개의 국제 공인 슬로프를 비롯한 총 10개 면의 슬로프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12월16일에는 전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장 400m 길이의 코코몽 눈썰매장은 코스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해 다음달 16일에 개장한다.
베어스타운은 제설기와 압설차 등 시설을 보강하여 지난해보다 좋은 슬로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무빙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초급 강습 상품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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