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대마초 혐의 한서희, “내가 담배 피우는 걸 보고 욕하는 사람이 있을 것”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연습생 한서희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늦어도 1월 안에는 데뷔한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요즘 기분이 좋다. 그룹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프로듀서님이 정해줬는데 내가 별로라고 해 다시 정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서희는 "하루에 자기 이름을 몇 번 검색하느냐"라는 질문에 "셀 수 없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관종이다. 관심 받을수록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서희는 방송 도중 "같이 담배 피우고 싶다고? 시청자 7000명 중에 내가 담배 피우는 걸 보고 욕하는 사람이 있을 것. 그래서 대놓고 담배를 못 피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대마초 혐의로 논란이 됐던 한서희의 당당한 SNS 라이브 방송이 또 한 번의 논란이 대상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